고대 의대생 성추행 사건 가해자 중 한명이었던 한xx
얘랑은 같은 중학교 대학교 나온 사이임.
물론 나는 문돌이라 최고존엄 의대생이랑 같이 만날일은 없었고
그나마 중학교 때까지는 같이 피시방도 몇번 갔던 사인데..
얘를 첨만난게 예전에 초등학교때 아주대에서 하는 영재과정에 선발되면서 초6때 첨 알게됨
당시에 나는 백×초 걔는 내×초 이렇게 학교는 달랐는데 걔가 워낙 초딩때 영재로 날려서 우리 학교에서 나랑 같이 선발된 친구 권모군 엄마가 일부러 걔랑 놀라고 붙여준 덕에 나도 어영부영 걔를 알고 같이 놀게됨.
그뒤로 우리는 동네에 있는 백x중에 갔는데 그 학교에서도 한씨랑 친구 권씨는 전교권에서 놀았고.. 거기에 여자애 최씨까지 더해서 학교에서 수준급으로 날렸고 결국 셋이서 서울 영재과고 셤을 봤음.
거기서 권씨랑 최씨는 떨어지고 한씨(가해자)만 유일하게 영재과고로 갔는데..
웃긴게 아웃풋은..
권씨는 얘네 엄마가 치맛바람도 쎄고 약사라 돈도 잘벌어서 은마아파트로 이사가서 단대부고로 보냈는데 거서 날리다 수능 대박나고 해서 대한민국 천룡인이라는 서울대 의대에 갔고..
유일한 여자였던 최씨는 걔네 오빠(이 오빠도 연대의대)가
"너는 의대갈 머리는 안되니 걍 일반고 가서 내신이나따라"해서 특목고 안가고 동네 일반고에서 수시로 카톨릭대 의대 감
그리고 아이러니한건 셋 중에 유일하게 영재과고 붙었던 한씨는 전국 의대중에 넴벨류 젤 떨어지는 우리 학교 의대갔다가
동기 추행하고 지금 다시 성대 갔다고 기사 났더라.
참 사람 일은 신기해 ㅋ
같이 피방에서 바람의 나라 하던 애가 전국구 네임드가
되다니..
나랑 동갑이니 지금 의대생이라도 마흔 다되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