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것도 없고 뭘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뭔가 먹어도 이게 특별히 맛있다라던가 만족스럽다던가 그런것도 없고
사람들이랑 만나면 대화거리도 없고..
어제 아침에 퇴근하고 밥 먹고 커피 마시고 네일샵 가서 케어 한번 받아보고 집에 들어갔는데
이게 나쁜 느낌은 아닌데 만족스러운건지도 잘 모르겠고 아근데 손톱 깔끔해진 건 신기하긴 합니다
그거 말곤 잠만 또 퍼질러 잤습니다...
오후까지 자다가 잠깐 깨고 다시 그대로 잠들어서 저녁에 눈떴다가 또 새벽까지 잤습니다..
그후로 일어나 있긴한데 또 잘 거 같네요 아니면 폰 만지면서 시간 보내거나
청소해야 하는데 귀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