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에서 뜬금 없이 오유게이들 정모를 하고 왔습니다.
어이 없네 ㅇㅇ
정해진 정모는 아니고 누가 나 어디 영화보고 어디다 인증을 올렸더니 사람들이 어 나도 거긴데. 어 나도. 라면서 푸드코트로 슬금슬금 모임 ㅋㅋㅋ
햄버거. 돈가스집을 하는 오유게이가 있었고.
영화보고 와서 들렸다는 오유게이가 있었고.
일하다 왔다는 오유게이도 있었고.
빵 좋아하는 오유게이도있었고.
영어와 독어를 섞어쓰는 클럽킹이라는 오유게이도 있었고.
피시방으로 2차 가자는 오유게이도 있고 그랬습니다.
뭐지. 기억하는 거랑은 너무 다른데?
하지만 취향 각각인 걸 보니 찐 유게이들이었습니다.
역시 나빼고 존잘이더구만.
잘 놀다 먼저 갑니다.
저는 이제 출근해야해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