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에서 어느 작은 상가에서 누가 주차해둔 제 차를 마음대로 굴려서 밀어버리고 자기 차를 주차해둔 겁니다.
차에 막 기스나고.
그래서 차주인한테 수리비 물어내라고 하니 내가 누군지 아냐며 저를 무시하는 겁니다.
현실은 걍 바로 비디오 녹화하고 경찰 불럿을건데 꿈에서는 왜이리 답답이 같이 구는지.
결국 피해보상 못받고 사진 하나 못찍고 가해자 폰번호도 모르고 식식 거리고 있는데.
제 중딩 친구 하나가 주위에 몰려있던 아줌마 하나와 쓱 사라지더니 가해자 폰번과 함께 그 가해자가 바람피고 있다는 증거를 건네주는거 ㅋㅋ
거기에서 깼는데 사이다가 못된 채 깨어서인지 짜증이 나는군요.
왜때문인지 저는 이런 피해의식. 쫒기는 꿈. 수능 무한 마커 실수 같은 답답이 타입 악몽을 자주 꾸는편.. ㅠㅠ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