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식욕이 없어서 하루에 한두끼만 먹게 되는데.
오늘은 아침에 냉장고랑 식기 세척기 이사할 집에 배달온대서.
아침 일찍 일어났습니다.
삼성으로 했습니다.
집 수리가 멀었으므로 일단 차고에 이대로 놔두고..
업자가 화장실 타일을 제거하는 동안 저는 잡초를 뽑습니다..
ㅎㅓㄱ헉헉 잡초 길이 좀 보십시오..
아침에 집 앞쪽으로 그늘이 지니 이 타이밍에 빨리 뽑아야 합니다헉헉
낮 열한시즘 되니 이만큼 그늘이 이동해버리고.. ㅜ
조온나 덥고 습하므로 이상태로 일하면 백프로 일사병각이니 잡초제거는 중단 합니다.
전주인이 관리를 너무 못해서.
차고 구석에 쥐들이 응가 싸놓고 앰뱅 해둔 것도 치우고 클라락스를 부어둡니다..
하..
은행에 들려서 입금도 하고..
집에 와서 드디어 라면을 먹습니다.
낮 세시에 첫끼를 먹었습니다.
소화가 안 될거 같으니까 큰 돼지 데리고 산책 다녀와서 샤워하고 이제 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