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은이 고딩 때. 빌라에 찾아온 연진은 구두를 신고 집에 들어오면서 싸가지 없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차후 연진 남편이 신발을 벗고 들어 온 모습에 마음이 누그러져 연진에게 기회를 줄 만큼 방안에서 신발 신는 것은 동은에게 트라우마 중 하나.
그런데 정작 문동은은 의사 남친 집에서 신발 신고 돌아다님.
쇼파에 신발 신고 잠든 모습을 보며 본인은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집에 들어왔으면 신발을 벗어라!!!
부글부글부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