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놈 교정하느라 이빨 뽑았던 거 청구서가 날아왔는데
백몇십만원 중에 40만원 정도 보험에서 지불되고
90만원 정도가 기각되고 남은 60만언 가량을 내라고 하는군요ㅠ
딸쓰가 받은 서비스: 수술전 검사와 xray, 수면마취, 소구치 4개 쇽 뽑기
그래요. 이건 서비스 값입니다.
일반 치과에서 뽑을 수도 있었겠지만 우리 가냘픈 선생님..
힘들어보였서...
맨정신에 입에다가 주사맞고 또렷한 이지로 해골에서
우두둑 빠직 하는 소리 나면 정신적으로 안좋을 것 같고
딸도 무섭다고 그래서 재워놓고 한번에 뽑기로 한건데ㅋㅋ
트라우마 가격으로는 합당한 것 같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