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 주인이 80대 부부라서 장기간 관리가 안되었습니다..
이사 최대한 빨리 들어가야 하니까 여기저기 수리 중인데 제초 작업이 레알 토나오네요..
잡초 길이가 구라 안치고 허리~가슴만큼 자라는데 예를 들자면 바닥에 붙어 자라는 민들레는 대략 무릎까지 자람. (진지)
오늘 딱 사진의 오른쪽 왼쪽 잡초랑 나무 제거했는데 다 못 끝냈습니다. 오른쪽 저 이파리 넓은 놈들 못 조짐..
삽질과 잡초 제거기로도 제거 못한 나무 뿌리가 2개 있는데 개빡침.
어디서 굴러온 씨앗이 하필 저기에서 씨-발아 해버림.
뽑으려고 바닥의 돌도 제거했지만 뽑힐 생각을 하지 않는군요.
뿌리가 콘크리트를 쪼개고 자람.
넌 금요일날 마저 조져주마.
진짜 제초 작업 하시는 분들 어마어마한 육체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