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시작은 시애틀 근처에 있는 졸리비(Jollybee 필리핀계 패스트푸드점)을
가고 싶다고 해서 출발한 건데 거기까지 가서 시애틀을 안갈 순 없잖아요??
그래서 갔습니다.
일단 좀 걷다가 인디언 전통 어쩌구 샵이 있길래 들어갔어요.
미국 북서부는 지명이나 실제 거주 구역 등 인디언 영향이 많이
남아 있는 동네에요.
힙한 부처님이 있길래 찍었는데 이제보니 옆에 고양쓰도 힙하네요ㅋㅋ
이건 골동품 가게 가서 본 오래된 카메라들. 신기하네요 역사책에서 본거 같은딬ㅋ
전 처음에 연필깎인줄 알았어욬ㅋㅋㅋ
오래된 타이프라이터들.
사실 아직 골동품은 아닌거 같은데 왜냐믄 운송업체들은 아직도 타이프라이터 씁니다ㅋㅋ
한국인은 먹는데 진심이죠ㅇㅇ
파이크 플레이스 포스트 앨리=뒷골목에 가게에서 먹은 캡틴 배스킷이라고
새우, 피쉬, 조개, 그리고 굴튀김 모듬접시입니다.
피쉬앤 칩스 모듬이쥬ㅋㅋ 굴이 맛있었습니다.
이건 후식으로 먹은 프렌치 베이커리 디저트인데
보다시피 계란을 잘 못다루는 티가 나네요ㅠ
커스터드 크림도 너무 계란맛이 많이 나고 거칠어서 에클레어 한입먹고 버렸습니다...
타트오 시트롱은 버터리하고 다 좋은데 얘도 레몬커드에서 냄새가..
졸지에 30불어치 사먹고 한입씩 먹고 버리는 만수르 됐습니다ㅋㅋㅋ
마지막으로 수족관 가서 본 해파리!
예뻐요ㅎㅎㅎ 제 최애는 캘리포니아 롱비치 아쿠아리움 옵더 패시픽이고
차애가 캐나다 밴쿠버 아쿠아리움입니다만 여긴 작아서 볼건 해파리하고 연어밖에 없더라구욬ㅋㅋㅋ
아 입구에 있는 초대형 문어가 유명하긴 했습미다ㅋㅋ
아 졸리비는 어케됐냐구요??
줄이 너무 길어서 걍 옴ㅋㅋㅋㅋㅋㅋㅋ
그랫다고 합니다.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