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애니 4화?까지인가 봤습니다.
바스타드가 80.90년대에 베르세르크와 쌍벽을 이루던 다크 판타지라는 말을 듣고 애니를 보기 시작했는데.
일단 느낌은 이게.. 베르세르크와 쌍벽이었다고..? 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
설정이나 연출은 90년대의 쌈마이하고 직선적인 느낌이 강하고.. 뭐랄까..
90년대 성인물 여튼 그런 느낌이 강합니다.
강 직설적으로 말하면 촌스러움.
만화는 제가 안 봐서 모르겠는데 이 스토리로 과거 베르세르크와 쌍벽이었다는 말은 좀 믿기 힘드네요. (눈치 따위 보지 않는다.)
그럼에도 계속 볼 예정인 이유는 이거이거.. 메탈헤드라면 볼 수 밖에 없는 애니가 아닌가.
오스본 (오지 오스본). 메탈리카나 (메탈리카). 라스 (메탈리카 드러머). 아 이안 메이데(아이언 메이든) . 아비게일 (킹 다이아몬드). 슈나이더 (우도 디르크슈나이더) 등등 레퍼런스가 귀에 쏙 쏙 들어오는데 이걸 하차할 메탈헤드는 없지.
정주행 갑니다. 껄껄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