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을 보면 이동수라는게 있다캅니다.
대충 이사를 가거나 문서가 들어온다거나 직장을 옮긴다거나 그런건데.
제가 점을 보진 않았지만 아마 지금 점을 보면 이동수가 들어와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 달에 집 계약하고 이사를 하고.
300회가 넘을 동안 계약이 들어 오지 않던 웹소설이 갑자기 출판 연락이 와서 (으아니! 이렇게 뜬금없이..?) 지금 계약 알아보는 중이고..
갑자기 단골 하나가 자기가 갭 매장 메니저인데 자기네 가게에 오지 않겠냐고 지금 시급에서 20% 추가로 준다고 하는군요.
흠.
흐음.
흐으으음..
옷가게 일은 해본적은 있지만.. 이직은 안할 것 같습니다.
왜냐면 지금 일이 적성에 잘 맞고 작업 환경이 잘 맞아서.
빈 시간에 컴질도 가능 게임도 가능 그림그리기 글쓰기 전부 쌉가능.
사장님 대인배이셔서..
이번에 이사하는데 현금 3만불 (약 4천만원)이 급히 필요했는데 그걸 선듯 빌려주셨음.
일도 오래했고 레알 가족같은 가게 (좋은 의미) 노예가 되어버려서 탈주 못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쨋든 정말 시기라는게 있는지 이동수가 쭉쭉쭉 터지는군요.
좋은 쪽으로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히히히...
복권도 터졌으면 좋겠다.. 히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