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시작은 팝업퍼레이드 베르세르크 피규어 3개 주문한게 분실 된 것에서 시작됩니다.
결국 분실 확정이라 환불받고 (인데 아직도 환불 돈 안들어옴. 최장 10일 걸린다며!! 다시 문의 넣어뒀습니다.)
어찌어찌 아마존에서 프리미엄을 주고 주문했는데 주문이 또 슬슬슬 미뤄짐.
다른 사이트에서 주문한 것도 주문이 슬슬슬 미뤄져서 4월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렇게 징징 거리고 있는데 자애로운 애게인께서 "가련한지고. 내 것을 하사해주마." 라고 하셔서 넙죽 받았습니다.
어흫흫 옵니다! 드디어 나도 가츠 가질 수 있다!
그런데 집에 지금 사람 없어서 또 종이 붙여놓고 우체국 가지러 오라고 할 거 같음. (뱁새눈을 하며)
저 오늘 생일인데 흑흑흑 이렇게 날 맞춰서 도착하네요 ㅠㅠㅠ
감사합니다 애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