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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벌롬의 미국 우체국 ㅜㅜㅜ ㅜ

일본에서 미국으로 들여오려던 피규어가 12월 23부터 지금까지 자메이카 인터네셔널 디스트리뷰션 센터에서 멈추서 움직이지 않더군요. 


그래서 전화 해보는데 이 로보콜이 Representative 란 단어를 못알아먹어서 상담원과 연결이 안되는 겁니다. 

아니 내 한국인 종특 발음이 문제인가? 싶어서 옆에 토종 미국인 직원 불러서 Representative 말해봐. 했는데도 연결이 안댐. 

헬프같이 쉬운 단어 쓰라고. 

두번째 다시 통화해서 상담원 연결은 되었는데 전화 뺑뺑이 시킴 이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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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커스텀에서 첫번째 전화한데로 전화 하라고 함. 

아니 거기서 여기 전화 하랫다니까. 라고 하니 우리는 택배 분실 취급안해. 거기 전화 알아서 전화해봐. 라고 함. 

처음 전화 말고 다른데 부서가 있냐? 했더니 난 모르겠는데 니가 찾아서 전화해봐. 라고 함. 

다시 1번 전화 하려고 하는데 가까스로 상담원 통화 연결 신호음은 가는데 지금 통화 가능한 상담원이 없습니다. 다시 전화 하샘. 해버림. 

와 이 씨.. 더 환장하는건 얘네 웹사이트 병신같이 만들어놔서 분실 신고 하려고 하면 자꾸 에러뜸. 하 야발.. 


내 택배 같은 피규어 3개인데 지금 품절이라 구할 수도 없는건데.. 

너 내가 꼭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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