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아들 딸 줄줄이 데리고 다니는 애아빠인데. 오늘은 애기들이 안보이길래 오늘은 애기들이 없군요?
했더니 집에 있다고 ㅎㅎ
딸랑구는 여기 냄새 좋다고 오는 거 좋아하는데 아들은 냄새 싫다고 안 좋아한다고 함.
가게에 흡연이 불가능하니 담배 냄새는 아니고 인센스 향일 것 같은데 딸랑구가 좋아할 거 같은거 하나 쥐여줌.
꼭 불 안붙여도 그냥 컵에 꽂아둬도 향이 좋습니다.
카니발이라고 분홍색에 반짝이 붙어있는 인센스인뎈ㅋㅋㅋㅋ 대충 시트러스 계열 섬유 유연제 냄새. 매우 좋음.
좋아했으면 좋겠습니다. 7살꼬꼬마 아가씨에게 분홍색 반짝이는 참을 수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