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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바보가 틀림없다

저번주. 

아 쓰는 로션이 다 떨어졌군. 주문한다.

같은 날 저녁. 아 쓰는 로션이 다 떨어졌었지. 주문한다.


그런 결과 동일한 제품을 2개 받는 사태가 일어납니다.


이틀 전 매장으로 가서 하나 반품을 합니다.

그리고 두번째 택배가 도착했는데.


아니 개봉품이 왔잖아!!!!! 

박스가 개봉되어있고 유통기한이 5개월 남은 게 왓으요. 이건 암만 봐도 그때까지 사용불가란 말입니다? 

그런고로 또 매장을 가야합니다.


지금 매우 게으름 모드인데. 

지금 갈까. 내일 갈까 각도 재는 중.. 


+ 아오 매장에 갯수 몇개 안남았네요.. 매우 귀찮지만 오늘 다녀오는 걸로.. 

가서 제가 좋아하는 프라야볼 가서 착즙 주스도 빨면서 오는 걸로.. 그 옆에 게임스탑이랑 마샬도 다녀와야지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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