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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번씩은 보는 도로 위의 빌런들

별거아닌 하급 빌런이지만 최소 하루에 한 번 마주한다는데에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자들..



도로 한 중앙에 차세우고 문 열고 나와서 할일 하는 / 주정차해놓는 교통정체 소환자. 


깜빡이 안키는 / 지 꼴리는 대로 방향 트는 / 우회전 깜빡이인데 좌회전하는 슈뢰딩거의 방향 전환자. 


주차장에서 주차장 가로질러서 운전하다 갑툭튀하는 시공간 여행자.



오늘 3종 셋트를 만나는군요. 



저기에 추가로 평소에 또 빌런들을 꼽아보자면. 


밤에 상향등으로 시력을 조지는 눈뽕마스터. 


손과 눈을 핸드폰을 떼지 않는 차원을 잇는 자. 


내 앞에서 모든 끼어들기 및 좌우회전 차량을 허락해주는 자애의 어머니. 


1.2.3.4차로를 칼치기로 지배한다. 하지만 고작 더 빨리 가는 거리는 2미터. 도로의 지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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