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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확실히 아들보다 딸 선호하는 듯..

미국은 목요일이 땡스기빙, 추석입니다. 

그리고 명절이 되면 언제나 빠지지 않고 나오는 이야기가 있지여.

누구는 애 언제 낳는다니.

손주가 보고 싶다 같은 소맄ㅋㅋㅋ


금방 할아버지 손님.


손 :올해는 아들 집에서 땡스기빙을 할 것 같다.

그런데 난 며느리가 마음에 들지 않아. 


나 : 엩 왜여?


손 : 손녀를 안낳아줘. 올해 애를 낳는데 또 아들이야. 손주만 넷이다. 지겨워 죽겠어. 


나 : 아..아앗... 아들 넷이라니..! 속이 매우 쓰리겠습니다. 


손 : 부글부글.. 


나 : 그란데 제 옆지기네도 아들만 넷입니다. 딸을 기원하며 딸 이름까지 지어두고 낳았지만 막내도 아들이었다능.

더 낳아도 가망은 없습니다. 깔깔 ㅋㅋㅋ 포기하십시옼ㅋㅋㅋㅋㅋㅋㅋ


손 : 아..안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들 넷을 키우는 며느리님께 치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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