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겟 매장 가서 바지 두개. 티 하나 사고.
아참. 타겟에서 진심으로 갖고 싶은데 안파는거. ㅜ
흑흑. 팔아줘... 돈 드릴게요...
쇼핑몰 가서 쉽덕 물품 파는데 돌아다니면서 보다가 이거 사왔습니다.
이거 뭔지 아시는분 ㅎㅎ?
정답은!
반딧불의 묘에서 동생이 갖고 있던 드롭프스.
과일맛 사탕!
한때 전쟁 미화 애니라는 소문이 있었던 애니지만 직접 보신 분들은 이게 전쟁 미화라고 생각안하실듯?
실상은 일본이 얼마나 삽질을 했고 제국주의가 얼마나 허망한가를 보여주는 애니가 아닐까.
이 애니의 기차 장면은 센과 치히로의 기차 장면과 이어지기도 하고 여튼 저는 좋아하는 애니입니다.
사탕은 원래 잘 안먹으니까 미개봉으로 놔두겠습니다.
가격표랑 영문 라벨 스티커는 깔끔하게 떨어져서 마음이 편하네요.
오른쪽은 귀여워서 사옴. 폰에 붙이는거 그거.
아보카도 고양이.
그리고 그 옆에 있던 미쿠미쿠 코너 ㅋㅋ
미쿠 탄산음료는 솜사탕맛이고.
솜사탕도 팔고. 여튼 그럽니다.
어휴 쉽덕내야. 물론 전 저런거 안삽니다. 그쵸 가츠쨩?
그리고 양키캔들에서 사온 캔들.
체서핔 베이 캔들은 처음 들어보는 건데 양키캔들에서 같이 하는군요.
할인 해서 10달러이딜래 베르가못 클로버 향 하나랑.
이거 코코도르의 양재동 꽃 시장 디퓨저랑 향 매우 유사함.
차방향제 세개 샀습니다. 개당 1불씩.
펌킨 바나나 스콘. 애플 펌킨. 시칠리안 레몬.
즐거운 지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