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태어난 아기를 너무 칭찬하면
요정이 샘을 내서 자기 못생긴 아기를
인간아기랑 바꿔치기해가버린다고 하는
유럽 어딘가 전설인데요ㅎㅎ
미x유에스xx라고 미국 사는 유부녀들
사이트가 있어요.
거기서 18살짜리가 너무 속을 썩인다고
갖다 버리고 싶다고 울먹이는 사연이 올라왔는데요
1번 댓글이 아이가 10대가 되면 외계인한테
납치되고 다른 외계인을 두고 간 건데 잘 키우면
원래 애가 18~20살쯤 돌아오는 거라고 생각하라곸ㅋㅋㅋㅋㅋ
그걸 보니까 요정전설이 떠오르더라고욬ㅋㅋ
잘 생각해보면 그건 애를 막 낳은 엄마들의
산후우울증을 빗대 표현한 말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낳아놨는데 못생기고 벅벅 울고 우유는 끊임없이 찾고
심술궂은데 잘 키우면 어느날 애를 도로 바꿔가서
착하고 예쁜 아이가 된다는 거ㅎㅎ
100일의 기적이나 애가 한두살 되서
엄마가 정신이 들면서 애가 겁나 예뻐지는 시기 있잖아요ㅋㅋ
근데 생애 애를 두번이나 바꿔치기 당하다니ㅠㅠㅠ
우리 애는 아직 한번도 바꿔친 적 없는데..
그냥 계속 예쁘고 계속 착한데ㅠㅠ(엄마 필터 장착중)
물론 이따가 애가 깨면 언제 바꿔쳤냐고
물어보고 싶어질 겁니다ㅎ....
아 그냥 그런 뻘한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