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면 그래도 짬밥이 있어서 애기사진이랑 동영상으로
어디쯤 왔네 이제 뭐 하겠네가 보이는데 너무 흐뭇하거든요..
근데 왜 우리 딸랑구는 저맘때 기억이 안나지 싶었는데
잘 생각해보니 11개월부터 젖떼고 애 맡기고 일나가서ㅠㅠㅠㅠㅠㅠ
애를 오후 6시에 픽업하고 8시에 재우느라 볼 새가 없었음..
새삼 지나간 세월이 속쓰리네요.
몸이 좀 더 힘들어도 내새끼 좀 더 잘 봐줄걸...
사춘기를 유독 세게 겪는 이유가 혹시 내가 잘 못봐줘서
정서적 애착이 잘 안되서 그런가 싶기도 하구...
애 잘 키우는 동생한테 이야기하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결혼도 안한 언니한테 이야기하기도 그렇고
어린 동생들(= 30살이상)한테도 이야기하기 그래서
그냥 한번 말해봅니다ㅎㅎㅎ
하.. 내새끼도 저렇게 귀여웠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