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유게 | 구독자 57명 | 성녀 | 아이엔에프피

우리집 개가 딸롱쓰를 보호하는 썰

이라고 하면 재밌을 것 같죠??


저 말고 모두가 즐기고 있다는게 단 한가지 단점입니다ㅠㅠㅠㅠ


딸롱쓰 요새 사춘기 찐하게 와서 만지지도 못하게 하는디

어쩌다 애가 소파에서 자고 있길래 이불 덮어주고 

몰래 뽀뽀하려고 슥 숙이니까 집에서 키우는 핏불(남아 4세)이 

급 다가오더니 그르릉아르릉하는 거에여ㅠㅠㅠㅠ


뭐여 너 왜이래ㅇㅅㅇ 절루가 난 이 뽀뽀를 해야겠워!!

했더니 옆에서 쉬던 동생이 쟤가 딸롱쓰를 지키려고 막는 거랩니닼ㅋㅋ


이쇗기가!!!

얘는 내 퍼피라고!!!!

내가!! 마미고!! 얘가 퍼피!!

유노와람생??? 


구구절절하게 외쳤지만 이샛기는 윤허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했냐고요??

75파운드짜리 핏불과 씨름을 해서 제가 이김ㅇㅇ 엣헴


사실 얼굴에 바람불고 배방구를 하고 마지막엔

대 개 결전병기인 워터펄스 캐논을 들고 나서야 퇴진하였읍니다..


그리고 우리의 절체절명의 대격전으로 인해 

딸롱쓰는 깨서 눈비비며 지방으로 도로 들어가버렸다눈

훈훈한 결말입니다^^ㅠㅠㅠㅠㅠㅠ


보보 이쉬키... 

담번에 간식 없다.....

로그인하고 댓글 작성하기
루리웹 오른쪽
루리웹 유머
루리웹 뉴스 베스트
PC/온라인
비디오/콘솔
모바일

루리웹 유저정보 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