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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타와 탈력감이 동시에 오는 주말

원장부부의 더러운 짓거리에 넌덜머리가 나서

그만두고 변호사 찾아가려고 하는데 원래 사직날짜는

10일이거든요ㅋㅋ


근데 그 후로 저한테 하는 짓들이 얼척이 없어서

월말 마감 안하고 사라지려고 합니다


정말 안좋은 일이지만 원래는 어케 된거냐면

원장 사모가 제가 4일이랑 7일 한달 전부터 빼놓은 거

핑계대면서 저한테 마감만 시키고 월초에

그만두게 하려고 했었음ㅋㅋㅋㅋ


아니 사직서 다 받아놓고 이게 무슨일이냐규


그리고 저한테 대놓고 매뉴얼 만드는데 거기에 장난치지 마라, 

자세하게 사진 넣어서 작성해라 ㅇㅈㄹ해가지고

최고로 빡쳤습니다ㅋㅋㅋㅋㅋ



전 이제 남을 고소해보는 경험도 해볼까 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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