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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트레인지 보고옴.

1. 아바타2 예고편틀어준대서 기대했는데 안틀어주잖아! 어디서도 본사람이 없다고 함. 


2. 가족들이랑 같이 볼 수 있나 판단하러 간건데 불가능한걸로. 앵간한 마블 덕력이 없으면 소화하기 힘들듯.


3. 전형적인 마블영화입니다. 대사라기보단 관객한테 하는 세계관 설명이 많고, 전편을 다 봐도 완전히 이해가 안되는 캐릭터 빌드. (디즈니 플러스까지 죄다 봐야 된다는 것인가..)


프랜차이즈의 힘을 믿고 맘껏 저지르는, 배우를 이용한 설정놀이라던가. 즐거움을 추구하는 방향이 일반적인 영화와는 다름. 마틴 스콜세지가 마블 영화는 시네마가 아니다라고 했다는 말이 유독 실감되었음.


4. 그럼에도 재미가 없냐고 한다면 그렇지는 않아서 비추를 주기도, 그렇다고 누구한테 추천하기도 힘든 (마블 얼마나 봤어? ..) 그런 느낌.


감독이 인터뷰에서 밝히기를 '어떤 것도 가능하단걸 깨달았다' 고 했는데, 그 말대로임. 


마블이 아니면 이런 진행, 이런 장면이 가능할까? 라는 기가막힌 씬들이 특히 많은 영화. 


요즘 영화든 게임이든 장르의 벽이 많이 허물어져있음에도 '이런 길도 아직 있었네? '를 보여준달까. 


5. 시각적으로는 매우 만족스러움. 닥터스트레인지 전편은 사이키델릭한 유튜브 영상을 레퍼런스로 한것 같았다면 이번엔 점잖은 느낌도 추가됨. 마그리뜨를 참고한것 같음.


6. 부제목 한번 기가막히게 지었음. 정말 제목 그대로 감. 


닥터스트레인지 + 엔드게임 + 왔다갔다하면서 TV로 마블영화 좀 봤다 + 완다(스칼렛 위치) 에 대한 조금의 코믹스 지식이 있으면 무난하게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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