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유게 | 구독자 52명 | 성녀 | 아이엔에프피

오늘의 소소한 귀여운 이야기

우리 딸은 열다섯살 난 계집아이어요. 

샤워하고 머리 말리는 걸 제일루 귀찮아하지요. 


오늘도 엄마 머리 말려줘 징징거리길래 튕기다 어휴 알았다 하고

의자에 앉아서 앉어ㅇㅇ 하니까 제 무릎에 쏙 앉지 뭐여요??


앉은 키도 저랑 비슷한 겤ㅋㅋㅋㅋㅋㅋ

상식적으로 제 앞 바닥에 앉지 않냐고욬ㅋㅋㅋ

근데 워낙 제가 평소에 무릎에 앉히고 이쁘다이쁘다 하니

지도 맨날 싫다 그러면서 좋아했던 거야!!!


딸은 귀엽습니다 딸 낳으세요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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