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가게에서 저염식에 두부김밥과 양배추 만두가 있길래 시켜봤습니다.
두부김밥만 절반 덜어먹습니다.
아침은 안먹는데.
개가 어제 밤에 갑자기 앉거나 눕지를 못하고 비틀거리면거 걷고 헥헥 낑낑대서.. (허리가 안좋음)
밤을 꼴딱 새서 걍 지금 먹는데 아무 맛이 나지 않습니다.
저염식이란.. 김치. 김치.
아침되니 조금씩 나아지더니 드디어 코골면서 자네요. 땡스 지져스.
여섯시 동물병원 예약이라 보여주려고 동영상도 찍어놨습니다.
아프지마라 이놈아!!!
사실 요즘 동네 개들 지지나가면 큰돼지가 호다닥 쫒아가길래 동생 만들어주려고 내일 강아지 보러가기로 했는데 그냥 취소하려합니다.
개가 강아지랑 놀아주다가 또 허리 다칠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