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꿈이 없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그런데 그게 왜 조바심을 가질 일인지는 모르겠어요.
물론 저는 어릴 때부터 정해진 꿈이 있었고, 장래희망도 이뤘지만
데뷔 후에, 또 성공한 후에도 길을 잃은 적이 많았거든요.
사람이 하고 싶은 일이 있다는 건 좋은 거지만,
없다고 해도 흠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는 원하는 게 없을 때 사람이 강해진다고 생각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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