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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엔진 사성검 네크로맨서 ost 그외에 잡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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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pc엔진판만 가지고 있었습니다만..많이 플레이 해보지도 않았고..클리어도 못해본 게임입니다..


왜냐면 저하고 별로 성격이 맞는 작품이 아니라서요..


일단 소프트 자켓에서 부터 뭔가 섬뜩한 일러스트가 걸려져 있었고..


게임 타이틀 에서 조차도..또한 음악도 워낙에 암울하고 음산해서..어찌보면 좀 소름이 끼친다고 해야할지..


게임자체도 분위기가 음산합니다..ㄷㄷ...뭔가 위저드리같은 느낌도 드는데..또 몹들도 흉칙한 디자인의 


케릭터들도 등장하고 해서..별로 사랑하고 싶은 게임이 아니네요..걍 소시적에 이거저거 구하다가


걍 같이 껴들어 들어간것 뿐이고..나중에 좀 성숙해지고선 뭐 이런것도 한두개 있는것도 괜찮겠지..했더라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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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 자켓인데 지금이야 참 여러 일러가 존재하기도 하지만 이 게임이 출시한 날이 1988년 이랍니다


그당시에 이정도의 분위기면..상당히 충격적 아니였나 싶은데요..아이들이나 중고생 정도?는 아니더라도..초딩들이 보기에는 참 섬뜻해 보이지 않았을련지..


그런데 또 이 작품이 일본쪽에서는 상당히 역사가 있고 명작에측에 속한다고 합니다..당시 상당히 잘 만들어진 게임이라고 했던걸로...


첨 일러스트 라던지 소프트에 들어가 있는 자켓에 보면 몇몇 그림들이 있는데..보면서 이거 참..hr.기거 스럽게 그려놨네..했는데..


알고보니 진짜 hr.기거가 일러스트나 몇몇 그림 디자인에 참여했다고 하네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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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dsi ?? 라는 기종으로 나온 2편 이라고 합니다..걍 일러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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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의 게임장면 인듯..


그래도 어떻게 후편이 나와 명맥을 이어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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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엔진판의 자켓표지기도 하지만..이 일러가 게임에도 어울리고..(일단 검? 이니까..)  뭔가 장엄하고 엄숙하면서 묵시록 적인 메세지가 전해지는


젤 어울리는 일러 같네요...ㅎ


좀 어릴떈 이런 기괴하고 흉칙한거 별로 안좋아 했는데..뭐 영화 보시는분들도 좀비영화나 공포영화 좀 고어 영화들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실것 같으니..


뭐 신체 여기저기 터지고 날라가고 장기로 줄넘기도 하고 아..그런거 별로 안좋아 합니다..공포감 라기 보다는 징그러워서?? 저 비위 엄청 약해서..ㄷㄷ


차라리 제가 지금 올린 이런 일러가 더 멋있는거 같네요..뭔가 점잔한 느낌도 들고..


아또 찾아보니 당시 게임제작사의 명가로 허드슨 소프트에서 제작하였고 88년 첫 출시 작품이며 pc엔진 게임기 에서는 6번째 작품이라 하군요..


휴카드나 휴카드케이스 자켓에 숫자가 적혀있었는데 그게 타이틀 발매 시작 숫자 인가 보군요,..응? 위에 자켓 이미지에 vol.5  ?? 라고 되어 있는뎅??


뭐 그러려니 하지요..


hr.기거 하니..좀 나이가 있으신 pc게임 즐기셨던 분중엔 다크시드 라는 어드벤쳐 게임도 기억하시지 않으실련지..


국내에선 어둠의 씨앗이란 이름으로 한글화되어 발매되었고 기억으로는 저도 그당시 게임잡지인 게임월드에서 공략을 봤었던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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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표지가 있던데 이 표지가 가장 안정적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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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어떻게 이런 기괴한 그림을 그릴수 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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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게임내용 자체도 기괴 했습니다..ㄷㄷ..



하기사 요즘게임들 보면 다른건 모르겠지만..모탈컷뱃 시리즈는 정말 인간인 제작진들이 얼마나 잔인할수 있는지를 표현한 극치를 보여주는것 같은데..


저도 유튜브로 가장 최신작 보면..정말 이런게임 나와도 괜찮은건가...걱정될정도로..참혹해서..뭐..


게임을 또 격투게임을 좋아하지만..또 하지도 않으면서 수집하는 성향도 있는데..


괜히 저런 게임 구해서 집에다 가져놓으면 재수없을것 같아서..보기도 싫네요..ㄷㄷ.. 뭐 게임기도 이젠 없지만..



아..또 hr.기거 씨 말 나와서 그런데..



'어둡고 환상적인 회화를 그리며, 그의 작품을 보면 작가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기괴하다. 기거는 자신의 독특한 작품 세계가 자신의 꿈, 러브크래프트, 프란츠 카프카, 프로이트의 심리학 등에 영향을 받았다고 말한다. 약사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렸을 때부터 사람의 두개골이나 뼈에 관심이 많았다. 여성에 대한 관심이 많았지만 외모에 컴플렉스가 있었으며, 여성 앞에만 서면 소극적으로 변하는 성격이었다. 여성 관계도 별로 좋게 끝나지 않았다. 애인이었던 스위스 여배우는 자살, 첫 결혼도 반년만에 파경. 그 때문인지 진짜 약빨고 그린듯한 그의 작품에선 여성의 누드가 해골, 악마, 기계 등과 합쳐진 듯한 기괴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나무위키의 자료엔 이렇다고 합니다만..이걸 몰랐던 저는 


다들 한번씩 보셨을 우울증걸린 화가의 작품으로 유명한 폴란드의 백진스키의 영향을 많이 받은줄 알았습니다.. hr.기거씨 가요..ㄷㄷ..


근데 그런 자료는 없다고 하네요.. 기거씨는 스위스 태생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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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아시겠지만..기거씨 무섭게 찍힌 사진...


뭐 편견은 나쁜거긴 하지만..우리도 옛날부터 생긴대로 논다고..ㅋㅋ.. 


우스게 소리지만요..아마도 우리들도 그들도 자신의 생김새에 영향을 많이 받을수 있는 심리적 요인도 충분히 있을겁니다..


외모 자신이 없는 사람은 어두워 질수도 있고..또 나이가 들어 이성에게 많은 호감을 받기도 힘들어 질테고.. 고립되어 갈수도 있고..


물론 그런 단점을 보완하기위해 다른 이점을 살리도록 노력하면 좋은방향으로 갈수도 있겠고요..뭐 하기 나름 아니겠습니까..


그러다 보니..그런거고..


또 기거씨는 40년생   백진스키 씨는 29년생..뭐 대략 10년의 기간차이인데..


그 사이에 백진스키 작품을 접하고 영감을 받기에는..서로간에 활동한 기간대가 다르니..백진스키가 선배라도


작품을 승계했다기 보기엔 좀 무리가 있어보이기도 하네요..또 그분들 출생시와 유년기 소년기? 때는 세계대전과


그 후유증으로 매우 혼란했던시기 이니..서로간의 작품에 교류나 영향을 받기에는 좀 힘들었으니..서로가 무관해 보인다고 생각됩니다..


또 기거 작품 보면 정교한 장인의 나라 답게 상당히 깔끔하고 섬세하면서 세련된 분위기와 좋은 질감의 색감을 보여주니까요..


그건 그거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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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다들 궁금하셔서 한두번씩 보셨을 백진스키의 그림들이죠..


참..대단히 암울하고 우울하고 염세적인대가..어찌보면 또 몽환적으로 보이기도 하고..


화가가 우울증걸려 그렸다고 하니..이런 작품이 나온거라 봅니다만..


뭔가 그냥 그림이 아닌..뭔가 메세지가 느껴지는 의미가 있는 그림인것 같이 느껴집니다..네 작품이죠 예술작품..


아이고 늦어서..이제 그만해야 겠습니다..


나중에 다시 하겠습니다..ㄷㄷ...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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