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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이런 소재 괜찮을거같은데

장편은 아니고 불사조 기사단 내용 비틀 때 쓸 소재인데


미스터리 부서 침입 계획에서 해리가 어떻게 오클러먼시를 마스터해 실패하자


당시 말포이 가문의 힘이 세고 덤블도어와 해리포터를 사기꾼으로 몰아가던 시기니


아서 위즐리가 변절했다는 모함을 퍼뜨려, 지니 위즐리를 희생양 삼아 비밀의 방을 열려 했다고 고발한다든가.


루시우스는 볼드모트의 하사품을 날려먹은 것이 밝혀지면 자신도 위험하지만


해리와 덤블도어를 날려버리면 더 큰 공적이 될거라 판단해 진행하고.




당연히 독자나 해리 주위에서는 말도 안되는 개소리라며 경악하지만


예언자 일보랑 말포이의 인터뷰, 공정하지 않은 재판으로 아서 위즐리를 아즈카반으로 보내고


지니 위즐리도 처음에는 희생자처럼 묘사하다 아서와의 공범으로 분위기를 전환시키며


이 모든 것이 사실 해리포터가 어둠의 마왕으로 각성하기 위한 과정이었는데, 마지막에 실패하자 덤블도어가 덮어 위조된 사건이라 프레임 잡는다든지.




문제는 이 사건이 밝혀지면서 볼드모트는 자기 호크룩스로 삽질한 말포이 가문을 엄청 싫어하게되고

(그거랑 별개로 이참에 해리와 덤블도어 숙청 기회를 잡아야하니 참지만)


말포이 가문은 살아남기 위해 드레이코 말포이를 덤블도어와 만나게 해 이중첩자가 되는 전개 어떨까싶은데

(이 과정에서 스네이프의 정체를 밝히지 않아 말포이가 트롤하고)


이런 소재 팬픽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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