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인 마인드가 생기려다가 팀이 혈이 막히니 또 조울증마냥 사람이 부정적인 에너지로 가득 차네요 ㅋㅋㅋㅋ
30대 중반이 넘어가면 에이징 커브가 언제 얼마나 어떤식으로 와도 이상하지 않군요
88양현종 89김선빈 나성범 성적도 그렇고 팀 분위기도 그렇고 주축인 선수들 꼴아박으면 중간 이어줄 선수 없어보이는 것도 위험하다 싶었는데
이게 바로 이번 시즌에 현실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빨라도 내년쯤에나 오겠지 싶었는데 흐음...
시즌은 끝나봐야 알지만 이우성 최원준 이 둘이 팀을 으쌰으쌰 끌고갈 베테랑 역할을 해줄거란 기대가 안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