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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신규 외인 에릭 라우어 커리어

미국 오하이오주 출신의 라우어는 2016년 메이저리그(ML)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지명된 좌완이다. 2018년 빅리그에 데뷔했고 2020년 밀워키 브루어스로 이적해 기량을 만개했다. 2021~2022년에는 53경기(선발 49경기) 18승 12패 평균자책점 3.47,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12, 9이닝당 탈삼진 8.9개를 기록하며 촉망받는 선발 자원으로 이름을 알렸다.

평균 93.3마일(약 150.1㎞)의 빠른 공과 커터, 슬라이더, 커브 등 다양한 공을 능숙하게 다를 줄 아는 것이 장점이었다. 특히 스트라이크 존 상단에 힘 있게 꽂히는 직구가 매력적으로, 알드레드와 마찬가지로 우타자 상대 체인지업은 효과적이지 못했으나, 대신 커터를 잘 활용했다.

다만 이 모든 장점은 2023년 5월 오른쪽 어깨 충돌 증후군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르기 전까지의 이야기였다. 던지는 팔의 어깨는 아니었으나, 이후 팔꿈치 부상도 겹쳤고 두 군데서 오는 통증은 라우어를 심리적으로도 압박했다. 결국 지난해 직구 구속이 평균 시속 90.8마일(약 146.1㎞)까지 떨어졌고 실전에서도 빅리그 10경기 평균자책점 6.56으로 크게 무너졌다. 결국 메이저리그 커리어는 일단 120경기(선발 112경기) 36승 37패 평균자책점 4.30, 596⅔이닝 567탈삼진으로 마무리됐다.





눈여겨볼 포인트는


선발출신

어깨충돌증후군

포심평속이 140대


이거 3개인거 같습니다



이외 정보로


라우어는 올 시즌 AAA 레벨에서 19경기(선발 16경기) 4승 5패 평균자책점 5.26의 성적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70경기(선발 63경기) 16승 19패 평균자책점 3.77이다.


라는데 하위권선수는 aa 클린업은 aaa 에이스들은 aaaa라는 평을 듣는 kbo리그를 감안하면 저 성적이 크게 좋아지지않을거같습니다


사실 지금 기아입장에선 6이닝 3실 솔리드한 선발만 되도 감지덕지 ㅜㅜ


09랑 17은 외인듀오가 진짜 리그 1탑이었는데 올해는 왜이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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