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드라마처럼
5위를 지켰습니다.
용병투수가 모두 이탈하기도 하고
용병 타자가 부상으로 이탈하고,
마무리 필승조가 모두 이탈하는 등 다사다난 했던 2022년 시즌이 끝났습니다.
9연패 하는 동안 분노하기도 하고 에이스 양현종 선수가 연패를 끊었을때
눈물을 흘리기도 했지요.
제가 야구에 입문한 2009년 한국시리즈 7차전 끝내기 홈런을 때려낸
나비, 나지완 선수의 은퇴경기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결정해서 더 기쁩니다.
선수들 모두 고생많았습니다. 감사했습니다.
포스트시즌은 덤으로 즐긴다 생각하고, 다치는 선수없이 기쁘게 마무리 했으면 좋겠습니다.
한 해동안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