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08&aid=0003053395
올 시즌 김기훈은 퓨처스리그에서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가장 최근인 10일 NC 퓨처스팀과 경기에서는 6이닝 동안 무려 10개의 삼진을 잡아냈다. 3피안타 2사사구(볼넷 1개, 몸에 맞는 공 1개) 1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긴 했지만, 상무 타선이 2안타로 무득점에 그친 탓이 컸다.
이로써 김기훈의 시즌 성적은 4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0.82가 됐다. 22이닝 동안 사사구는 4개(볼넷 3개, 몸에 맞는 공 1개)밖에 내주지 않으면서 삼진을 30개나 잡아냈다. 피홈런은 1개, 피안타율도 0.143에 불과하다.
슝쾅이나 홈런희를 능가하는 볼넷쟁이가 기훈옹이었는데 상무기사 보니 어느정도 고치기 시작한듯...
진짜 볼넷 주던거 반만 줄여서 기아 돌아오면 바로 실전투입 가능각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