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땅 위에 홀로 강렬히 빛나고 있어
머나먼 세상 끝에서 시간도 초월해 있어
지쳐도 또 붉은빛 번뇌
멈추지 않을 거야 Gaia
변하지 않는 건 변할 수 없는 건
희망을 모아 비추는 등불
지우지 않는 건 뜨거운 태양 아래
존재함이니라
오라 찬란히 솟은 깃발
뜨거운 미랜 심장을 고동치게 해
보라 꿈들이 뒤섞인 달빛
모든 걸 녹여 달콤한 공기로 변해가네
내 이름 여기 새기리 내 뼈를 여기 묻겠어
널 원해 잃은 영혼도 이곳에 남겨 두리라
지쳐도 또 붉은빛 번뇌 워
멈추지 않을 거야 Gaia
변하지 않는 건 변할 수 없는 건
녹슬지 않는 강인한 눈물
지우지 않는 건 뜨거운 정글 위에
존재함이니라
오라 찬란히 솟은 깃발
뜨거운 미랜 심장을 고동치게 해
보라 꿈들이 뒤섞인 달빛
모든 걸 녹여 달콤한 공기로 변해가네
찬란한 춤추는 그 심장의 피
잠겨져 있는 고통을 난 삼키고 삼켜낸다
절대 안돼 언젠가 다쳐 지금일까 바뀔 수 있지
절대 안돼 놓칠 순 없어 이젠 알아 나의 운명을
오라 찬란히 솟은 깃발
뜨거운 미래가 심장을 고동치게 해
보라 꿈들이 뒤섞인 달빛
모든 걸 녹여 달콤한 공기로 변해가네
오라 찬란히 솟은 깃발
보라 꿈들이 뒤섞인 달빛
모든 걸 녹여 달콤한 공기로 변해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