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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판 제목은 고금동서 여우이야기
영문으로는 아홉꼬리 여우이야기로 차이가 약간 있습니다.
시작은 주인공의 실수로 악령의 봉인이 풀려버렸는데
신인 이자나리가 신화제 준비로 인해
신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관계로 주인공이
악령들을 다시 잡아들인다는 전형적인 스토리
플레이 타임은 매우 짧은편 적당히 느긋하게 하면 두시간
모든 대화를 빠르게 스킵하면 한시간 이내에 끝낼수도
게임 자체는 일부 캐릭터들의 대사에만 풀 보이스가 적용됐고
그 외에는 대사창 시작부분 짤막하게 더빙
대부분이 미니게임 수준이라 그냥 힐링게임이라고 봐도되고
아기자기한 애들 좋아하면 꽤 괜찮은 게임
그 외에 사이트 퀘스트도 단순한편
이자나리가 신사안에만 있음에도 뒷담을 하다가 번개맞는 코하쿠
이 번개는 최종전에서 주인공이 원리를 알아내서 유용하게 써먹습니다.
그 외에 플레이어가 그냥 빠르게 진행하면 모르는 부분들이 존재하는데
배드엔딩을 보고 다시 해피엔딩으로 가는 선택지를 주는데
안보고 일부러 강제로 종료하고 재실행을 하면 표정이 변합니다.
게임 최초 실행시 표정
이 외에 게임을 전부 다 마치고 났을때도 표정이 다르게 변합니다.
상기했듯 배드엔딩을 가면 해피엔딩으로 가는 전개로 다시가게 하고
처음부터 해피엔딩으로 가도 다시 배드엔딩으로 갈 수 있는 선택지를 줍니다만
순서에 따라서 중간부분이 살짝 달라집니다.
마지막으로 가격...
정가는 19500원이고 할인전적은 최대 30% 였습니다 13000원대
정가 구매 기준에선 조금 비싸다고 생각하는편
다만 이 글을 쓴 시점에선 아직 출시한지 1년도 안된 게임이고
수상한 돈 많은 퍼리들 기준에서는 문제가 크게 되나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