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우르고스 :
모든 속국에서 사법권, 입법권, 행정권은
모두 아인즈 님에게 있으며,
통제되어야하며,
부조국이라는 것은
존재해서는 아니된다고 진언 드리옵니다.
특히 이웃 나라는 사회 전체의 생산성 증가를
지도하는 능력이 전혀 부족하고,
이미 가지고 있는 부를 수탈하여
퍼뜨리는 것으로만 정권을 유지할 수 밖에 없는,
바보같은 집단이옵니다.
알베도 :
마도국의 법률을 이해할 수 있는 뇌세포가
있는지도 의심스럽습니다...!
죽이도록하죠!
데미우르고스 :
그 카키스토크라이시(저열한 지배층을 뜻하는?) 환자 놈들은
우리들을 시넌트로프(인간과 가까이 살면서 인간의 정착지와
환경 개조로부터 이점을 얻는 생물)라고 우겨대며 황당무개에
극에 달하는 요구를 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알베도 :
그야말로 무지몽매의 극치! 죽이도록하죠!
데미우르고스 :
국정을 통합할 수 있는
이세계에서 유일하신 분!
아인즈님의 어명하에
우리의 호용무쌍의 군사력으로
놈들의 피와 함께 이해시키는것이 종주국으로의 역할인 것이죠.
알베도 :
모두 죽이도록하죠!
아인즈 :
아아...치유되고 싶어...
그런 이유로,
기분 전환을 위해 메이드에 비밀로
제9계층 산책 중
아인즈 :
살벌한 회의에
지쳤어...
알베도의 '죽인다' 선언을
20회나 들었어.
뭔가...
따뜻~한
푹신푹신한 생물을
만져보고 싶네...
개...
개가 좋겠네...
아인즈 :
작은 개도 좋고,
큰 개랑 함께
놀거나 달리거나,
안아주거나 하고 싶어...
셰퍼드라던가 엄청 멋지고 귀여워...
분명
즐겁겠지...
후후후
(뒤의 대사
푹신푹신하네...
가져와!)
페스토냐 S(쇼트 케익). 왕코 등장!!
페스토냐 :
가슴 만지겠습니까?
....왕
아인즈 :
아니야
그런게 아니야
페스토냐 :
"아인즈님은
가슴을 좋아하시니 원하신다면
바로 내어드리도록" 라고 위에서 지시가
있었습니다...왕
아인즈 :
나, 여성들에게
그런 눈으로
보여지고 있던건가
전이 1일째의 저주...!!
(아인즈가 하던 게임인 유그드라실 서비스 종료 시간이 끝나고
게임이 끝나지 않는데다가, 로그인도 불가.
NPC인 알베도가 말을 하니, 촉감 반응도 보기 위해서 아인즈가 알베도의
가슴을 만지는 일이 있습니다;;)
모처럼이니 머리를 쓰다듬게 해주었습니다...
아인즈 :
성폭력은
안되...
페스토냐 :
왕♥
아인즈 :
카드 결제
같은 목소리...(성우분이 그쪽에 채택된건가??)
完(완 아래쪽)
일단 치유된 모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