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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the doom's g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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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 소울이 계속 방해되고

은근 짜증났던 지라

둠하다 로스트소울한테 당한게

빡쳐서 유게에 벌레처럼 달라붙는다고

 글올렸더니


"그래도 너에게 달라붙는 유일한 애가 걔야"

그땐 별생각 없었는데 다시 둠하다

로스트소울에 시달리다


그말생각하니 아니 그냥 둠하다 짜증나는 얘

욕했다고 그런말을 들어야 하나 싶어서 억울했고


화나서 나 그렇게 페급인생 아니다

원레 있던 한계 극복하고

바리스타 자격증 잘 따고

주변에 사람도 많다며

글올렸더니


반응이 안좋더라고요.

응원이라고 받았음

 했었는데 계획대로 안되니...


둠에 빡치고

유게에 덤으로 빡치고

재밌게 놀려다가

이렇게 되더라고요..ㅋㅋ


내일은 이런 일 없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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