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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리젝당했습니다

이번엔 배경 코스트가 어쩌고 하는데, 그냥 제가 보기엔 먼저 외국인이고(일본인은 외국인에 대한 무조건적 배타성이 강함), 제가 다른 사람과 언쟁이 있었고(그놈과는 친해서 생일 축전을 그려줄 정도), 어쩌면 디마 짤이 퍼진결 얄았는데 제가 퍼뜨린줄 알겠죠.


이번에는 한개 포스팅으로 빼놓고 조목조목 거절 사유를 적었네요?


일본인은 이런 식입니다. 쪼금 친해져서 이정도 부탁은 되겠다 하면 정중히 거절하는게 아니고 니가 언제 친했냐 식으로 냉담하게 거절하더군요.


한번은 어떤 동인과 DM으로 예기하다 맞팔해줄수 있냐 하니 '당신이 그런걸 요구할 권리는 없다'고 180도 돌변해서 냉담하게 나오더군요. 수십년전 읽은 알본은 없다에서 혼네와 다테마에 얘길 봤을때 뭐어 우리도 표리부동이란 단어가 있을 정돈대...했는데 일본인은 치원이 다르더군요.


외국인에 대한 배타주의도 심합니다. 일단 외국인이라면 한단계 벽을 쌓고, 무례하단 편견을 갖고, 외국인이니까 의사소통의 오해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려 들지 않습니다. 무조건 알본인에겐 일본식으로 해라 그런 식이죠.


저런게 동인들의 경우 더 심한 경향이 있더군요.


근데 그러면 왜 저 쪽바리(이 단어 쓰려다 참았습니다)에게 계속 커미션 넣었냐고요? 먼자 메카바레 커미션 받는 사람은 제가 아는한 열 손가락도 많고 다섯 손가락에 꼽을 정돕니다. 그리고 그림채가 썩 나쁘지 않고, 마지막으로 빨리 결과물을 납품하거든요.


어제 유게에 환쟁이가 어쩌고 하던데, 일본 동인계는 그런 환쟁이가 많고, 덕후들도 그런 능력자께서 귀중한 시간을 아껴서 해주시니 얼마가 되건 지불해드리겠습니다 굽실굽실도 모자라 그랜절을 하니 실제적으로 환쟁이가 갑, 의뢰자가 을인 왜곡된 시장이 생긴거죠.


또 저 쪽바리 방숭이 새끼한테 커미션을 삼세판이라고 또 할진 모르겠습니다. 지금으로선 환멸감, 모멸감, 모욕감이 느껴지는 이상 커미션이란걸 해야 하나? 싶은 회의감이 생겨서 말이죠. 거기 쓸 돈 있으면 요즘 새 취미인 골동품 노트북 수집에 쓰는게 낫지 싶죠. 지금까지 커미션 비용 다 합치면 최신 노트북 사고도 남을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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