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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주작이길 바라는 무서운 이야기




※ 더러움 주의


※ 저는 카구라 메아 안티가 아닙니다.


 진행자인 유즈루의 맞장구치는 부분은 거의 생략했습니다.






















정확한 시기는 비밀인데요

제가 체험한 이야기입니다.

제가 3〇살일때의 겪은 일입니다.

어느 날 일어나보니 침대가 엄청 젖어있는거에요

그래서 큰일났다 싶어서 팬티를 벗었는데

팬티가 젖어있지 않았어요

뭔가 그 침대위에서 자고있었으니까 바지는 좀 젖어있었는데

팬티는 전혀 젖어있지 않았어요

이불이 젖어있는 정도에 비해 팬티는 전혀 젖어있지 않았다는거에요

뭐지 입에서 나온건가 싶을정도로 이상했지만

신경 안쓰고 그냥 그 날은 이불 건조기로 말렸죠


근데 하루이틀 지나서 아무일도 없네 다행이다 싶어서 또 자니까

이틀 뒤 정도에 또 이불은 푹 젖어있고 팬티는 안 젖어있는거에요

또 다른곳에서 뭐가 나왔나 너무 무서웠어요

모르는 사람이 집에 몰래 들어와서 옆에 누워가지고 오줌싼건가 싶고 무서운거에요


그래서 너무 무서워서 침실에 카메라를 달고 자봤어요

그리고 2,3일 지나고 드디어 물체가 찍혀있었길래 봐봤어요

드디어 무슨 일이 일어난건가 알 수 있다고 생각해서 당장 봐봤죠


보니까 제가 침대 위에 서서 전혀 기억이 없는데 서가지고

그대로 다른 방으로 가고 다시 돌아와서 침대 위에 앉아가지고

팬티를 벗고 거기서 오줌을 싸는거에요


에에~? 싶어가지고 완전히 몽유병이잖아

카메라 보면서 완전히 절망했죠

당시에는 오줌이라고 전혀 생각지도 못해서

평범하게 이불 건조기로 말렸는데...


유즈루: 냄새는 안났나요?


아니 좋은 냄새가 났어요


유즈루: 메아씨 아이돌이니까요...



뭔가 이불에 있던 섬유유연제랑 섞여서 좋은 냄새가 난거같아요

뭐 그건 그거고 이미 저질러버린 일은 어쩔 수 없잖아요

또 다시 일어날지도 모르는 일이니까 기다려볼려고 했죠

근데 그 사건을 기점으로 몽유병이 나았어요

이제 침대에 소변 보는 일이 없어졌어요


근데 그 침대가 이제 그런 일이 있었으니까 좀 싫잖아요

매트릭스야 세탁 할 수 있다 쳐도 양이 꽤 많았으니까 아마

안쪽까지 스며들었을거란말이죠

당시 아마 킹사이즈인가 퀸사이즈같은 큰 침대를 쓰고 있었는데

거기에 저질러버린거죠

그래서 잘때는 그 부분을 피해서 잤어요


유즈루: 피해서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후 이제 어떻게 해야하나 싶어서

닥치는대로 친구들한테 연락을 걸어서

"침대 가지고 싶은 사람?"이라고 물어보고 다녔어요

"꽤 큰데 큰 침대에 자보고싶지 않아? 그냥 공짜로 줄게"라면서요

"한 10년 정도 썼으니까 그냥 공짜로 줄게"라곤했는데 10년도 안썻어요

그리고 가지고 싶다는 친구가 나온거에요


뭐 한달정도 지났으니 (공소)시효가 지났을까 싶어서

아무 말도 안하고 옴기는거 도와준다고 하고 줘버렸어요


유즈루: 그거 안들켰나요?


안들켰어요 지금도 쓰고있을걸요?

그 후에 뭐라고 들은 말이 없었으니까 아마 그대로 쓰고있을거에요


유즈루: 이건 메아씨가 무서운(사람인) 이야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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