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데뷔한 라이엇 뮤직의 신 멤버 '아카호시 미츠키'의 첫 MV 'One for Everything'입니다.
라이엇 뮤직의 첫 단체곡이고, 메테오폴리스의 선배인 미사키랑 아카네도 이 노래로 데뷔했죠.
앞으로 메테오폴리스에서 데뷔하는 신입들은 다 원 포 에브리띵 솔로 버전으로 데뷔할 것 같네요.
라이엇 뮤직은 대체로 데뷔하면서 테마를 배정하는데, 미츠키의 테마는 '도전'이네요.
메테오폴리스의 X계정을 보면 오시마크는 ♦️인 것 같네요.
아카호시(赤星, 붉은 별)란 성에 맞춰서 고른 오시마크 같네요.
공식 홈페이지의 프로필로는 7월 17일이 생일이라네요.
일단 미츠키의 목소리는 저번주에 메테오폴리스의 X계정에 올라온 예고 영상으로 처음 들었죠.
그 때 첫 인상이 '목소리 생각보다 낮아!'였네요.
같이 데뷔하는 아스카가 왕자님 컨셉이고 미츠키는 츤데레라 하길래, 미츠키는 여성적인 톤이지 않을까 예상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들어보니 오히려 아스카보다 목소리가 더 낮다는 인상도 살짝 받아서 놀랐네요.
(예상과는 달라서 좀 과장된 인상을 받은 것 같다 싶다가도, 다시 예고 영상을 틀어보면 상당히 낮은 목소리란 말이죠)
이 첫 인상만큼은 아니지만, 이 원 포 에브리띵도 상당히 낮은 목소리로 불렀네요.
그래서 살짝 남성 보컬스럽단 인상도 있습니다.
목소리 톤 뿐만 아니라 창법 자체도 시원하게 부른다는 느낌이라 이 남성 보컬같다는 인상을 더해주네요.
목소리에 파워도 과하지 않게 적당히 잘 붙어있네요.
다만 아직은 제 안에서 미츠키의 목소리에 대한 윤곽이 잡히진 않았네요.
몇 곡 더 들어봐야 '아, 이게 미츠키 목소리구나'하는 인상이 잡힐 것 같습니다.
아까 언급한 예고 영상에서 미츠키가 부른 노래는 Aqua Timez의 '무지개'였어서 아마 가까운 시일에 커버 MV가 또 올라올 것 같네요.
아무튼 개성이랑 실력 둘 다 있는 신입인듯 해서 앞으로 기대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