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드.락.
벨브가 "팀포트리스 2보다 크고 4보다 작음"을 내기 싫어서 낸 신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오버워치, 사이퍼즈, 롤, 등등... 여러 게임을 섞은 김피탕같은 게임입니다.
반응속도도 느리고 에임도 구진 에이징커브 온 사람들이라면
TTK(죽이는데 걸리는 시간)가 짧은
요즘 하이퍼 fps는 정신 차리면 죽어있는 무력감을 느끼기 쉬운데요,
데드락은 생각보다 ttk도 길고 운영과 레인관리. 아이템 구매로 상황에 맞게 관리하는 게임이라
아직은 해볼만 한 게임입니다.
주말에는 친구들과 6인파티도 해봤는데, 파티가 있는쪽이 시끌벅적하니 즐거웠습니다.
베타 키가 생긴김에 해보겠습니다. 처음엔 한글 패치가 있는지도 모르고
어려운 영어 읽어가면서 천천히 했는데, 패치도 찾고 슬슬 익숙해졌습니다!
9시에 뵙겠습니다. 잡담 빼면 게임은 한 9시반쯤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