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도 살면서 와인이란 음료를 마셔보았을 것입니다.
실제로 마셔보면 우리 기대와 다른 맛을 느끼게 됩니다. 포도하면 아무래도 포도의 단맛이 가장 먼저 떠오르기 때문인데
실제 와인을 마셔보면 우리가 생각하는만큼 달달한 포도주스는 아닙니다
처음 마셔보면 이게 왜 주의 피 라고 하는지 알 정도로 씁쓸한 맛일겁니다.
그래서 입문용 와인은 싼걸 고르고 당도가 높고 바디감은 낮은 화이트와인류로 시작하는걸 추천합니다만,
와인 처음 마시는 사람들은 높은 당도와 높은 바디감을 좋아하더라고요 (저부터가...경험상)
입문 와인에서 유명한 까베르네 소비뇽 와인의 경우 실제로 당도가 낮고 알콜 도수가 높은 풀바디 와인이기도 하고,
모스카토 같은 경우에도 당도가 높아 바디감이 어느정도 있지만, 알콜 도수가 보통 5~7%사이에다 모스카토 포도 자체에 탄닌성분이 적어서 마실때 느껴지는 바디감이 많이 떨어집니다.
두마리 다 잡는 방법은 없는가?
그런 방법이 왜 없겠습니까? 바로 포트와인이라는 놈이 있습니다.
주정강화 와인이라 부르는 녀석이죠. 이녀석의 탄생비화도 재밋습니다
바로
이놈때문임
이놈이 프랑스랑 백년전쟁하면서 프랑스 와인을 못마시게되고.. 멀리서 와인을 가져오다 식초가 되니.. 방법을 찾다 완성한게
포트와인입니다.
아무튼 자세한건 라이브에서 얘기하기로 하고
오늘 마실건
요놈입니다. 저렴하게 편의점에서도 살 수 있고... 저도 좋아합니다!
어울리는 안주는 치즈, 고기, 달콤한 초콜렛 등의 안주...
귀찮아서 한방에 해결하겠습니다
고기+치즈+단거
고치돈입니다
먹으면서 와인에 대해 제가 공부해온 짧은 잡담도 하고 11시에 있을 닌다를 같이 보겠습니다.
잠시 후 9시에 치지직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