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월요일 오후 6시에 투고된 란제의 커버 MV '노틸러스'입니다.
그 유명한 요루시카의 노래죠.
'그래서 나는 음악을 그만두었다'나 '그저 네게 맑아라'만큼은 아니지만, 이 노래도 요루시카의 노래 중에 은근히 유명하다는 인상이네요.
이번 커버의 감상은 '역시 란제의 목소리는 요루시카랑 잘 어울리네'네요.
란제의 목소리가 요루시카의 목소리랑 엄청 닮았다는건 아닌데, 예쁘고 조용하면서 상냥한 느낌이 드는 목소리란 점에선 인상이 제법 닮았습니다.
그리고 이 인상에 맞게 잘 어울리게 불렀네요.
잘 어울려서 되려 코멘트할게 별로 없네요.
아쉬운 점이라곤 MV의 음량이 너무 작다는 것 하나뿐이네요.
조용조용한 곡이라 이해는 가는데, 그래도 다른 노래였으면 귀가 꽉 찰 볼륨으로 틀어도 소리가 작다는게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