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6시에 투고된 치세의 신 커버 MV 'more than words'입니다.
주술회전 2기 2쿨의 엔딩곡입니다.
오늘이 치세의 생일이라 생일에 맞춰 업로드한 MV기도 합니다.
개인적인 감상으론 '치세가 이런 곡도 잘 부를 수 있었구나'랑 '뭔가 치세의 성장이 느껴진다'네요.
치세의 커버 중 '프라이데이 나이트'가 이번 커버랑 살짝 톤이 비슷하긴 했지만, 곡의 분위기로는 이런 노래는 처음이네요.
이 노래는 평안한 일상 느낌도 나고 담백한 느낌의 곡이니까요.
지금까지 치세가 커버했던 곡들은 거의 다 감정적으로 색이 뚜렷한 곡 뿐이었으니까요.
그래서 그런가 감정적으로는 담백한 이 곡을 잘 끌어가기 위해서 이런저런 테크닉이 많이 요구된다는 느낌도 들고요.
실제로 어제 생일 카운트 다운 방송에서 이번 커버를 레코딩하기 어려웠다고 치세가 토로했죠.
이번 커버에서 알게모르게 기교에 공들였단 느낌이 들어서 치세가 한 고생의 결실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치세의 성장이 느껴지니다는 감상이 들었고요.
자기 생일에 좋은 커버를 올린 치세에게 감사와 축하를 드립니다!
* 음원에 미스가 발견되서 원래 영상을 비공개하고 새 영상으로 교체되었습니다.
그래서 글의 영상과 출처 링크도 교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