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witter.com/Kigensho/status/1736355566757327343?t=VU4LKl0YcHqBcjm1MAkW2A&s=19
기원상 레코드에서 뭔가 수상한 트윗이 떴네요.
실은 며칠전에도 12/26(화요일)이란 날짜에 간단한 영상을 붙인 예고 트윗을 올리긴 했어요.
저는 유카 신곡 예고 같은게 아닐까 생각했죠.
근데 오늘 같은 날짜를 나타낸 트윗의 영상에 심상치 않은 이미지가 있네요.
이거 캐릭터 디자인의 삼면도네요.
그리고 초미려 3D인 여성분도 나왔는데, 아마 유카는 아니네요.
...이거 어쩌면 신입이 온걸지도 모르겠네요.
올해 라이엇 뮤직에 신입이 여러명 들어오긴 했는데, 이번건 '어? 여기서 더 들어와?'가 아니라 '드디어!'란 감상이네요.
기원상 레코드는 라이엇 뮤직의 레이블이면서도 아티스트는 유카 1명 뿐이었죠.
그래서 레이블이면서도 '레이블이라기보단 유카와 서포트 팀'이란 느낌이 강했죠.
그래서 기원상 레코드에는 신입이 더 들어오길 다들 바랬지만, 너무 개성이 강한 레이블이라 영 소식이 없었죠.
그런데 이렇게 예고가 들어왔네요.
이번 건이 진짜로 기원상의 신입 아티스트라면 기대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라이엇 뮤직이야 (아이돌 유닛인 바케돌 정도를 제외하면) 음악에 진지한 음악 사무소인데, 여기서도 기원상 레코드는 '라이엇 뮤직의 음악성을 대표한다'라는 중요한 위치를 가지고 있죠.
그래서 유카는 레이블의 서포트 덕에 오리지널 곡도 엄청 많고, 음악의 개성이란 측면에서도 독특하면서 폭넓고, 아티스트로서의 연출도 엄청 참신했죠.
근데 그 레이블에 신입이 들어온다는 것은 이 음악성에 걸맞는 인재라는 것이죠.
초미려 3D 활동도 예고되있는거나 다름없어서 활동과 연출의 폭도 넓을거고요.
그래서 어떤 개성을 가지고 있고 어떤 활동을 할 것인가가 엄청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