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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OT MUSIC) Project StarryResonance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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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Brave group에서 준비하고 있던 버츄얼 아이돌 프로젝트 Project StarryResonance (약칭 스타레조)의 시동 예고가 떴습니다.

오디션으로 뽑은 1기생이 8월 초순에 데뷔한다고 합니다.

'C102 booth No.2522'라는 트윗 문구도 있는걸 보면 여름 코미케에 부스가 나올 예정인듯 합니다.

앞으로 차례차례로 스타레조에 대한 추가 정보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스타레조의 시동 소식 자체는 작년 12월에 나왔습니다.

그때 라이엇 뮤직의 총괄 프로듀서인 타케다 코우키씨가 스타레조에서도 총괄 프로듀서를 맡는다고 발표했었죠.

이때 타케다P가 '라이엇 뮤직과 완전 별개의 프로젝트라서 라이엇 뮤직의 전개에 아무런 영향도 가지 않을 겁니다.'라고 언급했죠.

(운영 스탭도 완전히 별개라고 합니다)

근데 이번에 라이엇 뮤직의 공식 트윗에서 '라이엇 뮤직의 신규 프로젝트가 시동!'이라는 문구로 스타레조를 소개했습니다.

그래서 잠시 혼란했는데, 아마 이런 경위일겁니다.


스타레조 발표 당시 라이엇 뮤직은 브레이브 그룹의 자회사 Super Yellow란 회사에서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스타레조도 슈퍼 옐로우에서 운영할 방침이었죠.

근데 이 슈퍼 옐로우가 올해 4월에 사명을 주식회사 RIOT MUSIC으로 바꾸고 타케다 프로듀서가 대표이사로서도 취임하게 됬죠.

(라이엇 뮤직의 총괄 프로듀서란 직위도 그대로라 대표이사 겸 총괄 프로듀서입니다)

이렇게 회사명이 바뀌면서 슈퍼 옐로우가 기획하고 있던 스타레조도 라이엇 뮤직이 한다고 이름만 바뀐거죠.


다만, 신경쓰이는 점이 있네요.

처음 공개 당시에는 형제나 가까운 친척처럼, 계보상 연관은 있지만 서로 독립적인 프로젝트였는데, 지금도 그런 프로젝트인가 하는 점이네요.

운영사의 이름만 바뀐 것이면 관계가 바뀌지 않았겠지만, 이름이 괜히 바뀐게 아닐테니까요.

스타레조를 라이엇 뮤직의 신규 프로젝트라고 소개할 때 떠올린게, 올해 Re:Volt의 프레젠테이션에서 언급한 신규 프로젝트였죠.

저는 처음에는 신규 레이블인가 싶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아마 스타레조를 말한 것 같네요.

이게 사실이라면, 이때부터 이미 스타레조는 라이엇 뮤직 산하에 있던 것 같네요.

어쩌면 스타레조는 새 레이블이란 형태로 활동할지도 모르겠네요.

만약 신규 레이블 느낌으로 시작한다면, 기존 레이블과는 어떤 차별점을 두고 활동할지도 신경쓰이는 포인트네요.


뭐, 어떤 형태일지는 모르겠지만, 이래저래 기대되는 프로젝트기는 합니다.

라이엇 뮤직에서 이번에는 어떤 아티스트를 선보일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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