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결론부터 말하면 3D 모델링을 위해 클라우드펀딩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근데 뭐랄까...
이게 말하는 방식에 따라 돈 필요하니까 돈 줘! 와 같이
여러가지 원치 않는 방향으로 전달될 수 있어서
굉장히 빙빙 둘러 말하고 횡설수설 서론이 길었네요 ㅎㅎ
저도 사실 옮기면서 마시로가 원하지 않은 방향으로 오해를 일으킬까 두렵기도 합니다...
우선 7월은 마시로가 버튜버를 준비하기 시작한 달이기도 해서 여러가지를 하고 싶다고 합니다.
특히 데뷔부터 음악과 관련한 활동을 활발히 하고 싶다고 한 만큼
앞으로 음악에 집중하여 활동을 하고 싶다고 하네요.
아마 그 쯤해서는 매주 새로운 공지를 하게 될 거 같다고
그를 위해 3D 모델링을 준비하고 싶다고 합니다!
굳이 클라우드 펀딩을 하는 이유는 두가지가 있는데
먼저 마시로가 라투디를 만들었을 때는 펀딩 없이 본인이 만들었지만
이번에는 다 같이 힘을 모아서 만들고 싶다고 합니다.
오야츠와 함께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고 싶고 결과를 만들어 내고 싶다네요.
두번째는 그저 그런 모델링이라면 펀딩 없이 지금처럼 활동해서 만들 수 있지만
개인세라고는 못 믿을 만큼의 하이엔드 퀄리티의 3D를 만들고 싶다고 합니다.
마시로 Live 2D 모델링도 이미 개인세는 물론 기업세와 비교해도
퀄리티와 디테일에서 굉장히 뛰어나서 화제가 되었었죠.
또 클라우드 펀딩 답례품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답례품이 있을 것이라 예고는 했으나
마시로가 어떤 사람들은 '오시의 목적을 달성하라고 준 돈이니까
굿즈 같은거 만들어서 다시 돌려줄 돈이 있으면
목적 달성에 돈을 더 써라!' 라고 할지도 모르고
마시로도 그런 마음을 한 명의 오타쿠로써 잘 이해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답례품은 답례품을 위해 만든 굿즈가 아닌
원래 이거랑 상관 없이 만든 굿즈라고 합니다.
제가 정확히 이해한건지는 모르는데
아마 앞으로 7월에 나올 활동을 위해 제작한 일러스트 등을 활용한게 아닐까 싶네요
중요한 건 이정도인데 잘 전달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마시로부터 빙빙 둘러 말해서 정리하기 쉽지 않네요...ㅎㅎ
뭐 그래도 곧 클라우드 펀딩이 열리는 것은 확실합니다
앞에 말했듯이 마시로 라투디 모델링 정말 업계 탑급이라 생각하는데
3D 모델링도 많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