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이 방송에서 나온 말인데
당연한 말이지만 안티에도 경중이 있어서
진짜 따라다니면서 죽어라 괴롭히는 모두가 떠올리는 이미지의 안티가 있고
대충 다들 욕하니까 편승해서 한두마디씩 툭툭 던지는 약간 잼민이같은 느낌의 라이트 안티가 있다고함
이누야마 타마키도 자주 하던 말이지만
방송을 1만명이 본다고 하면
9500명 정도는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보기만 하고
400명 정도가 채팅치면서 보고
100명정도가 눈새짓하거나 분탕이거나 한다고 함
비율은 다를 수 있음
이게 무슨 소리냐면은 대다수 버튜버 시청자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기거나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바가 있어도 그냥저냥 넘어가는 편이라고 한다면
라이트 안티들은 뭔가 자기가 싫어하는 것에 대해서 강하게 주장하고싶어함
그렇다고 중도의 안티처럼 하루종일 그 주제에 대해서 얘기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싫어하는 주제가 나오면 공격적인 반응을 하고 마는거임
거기에 라이트 안티들은 자기가 안티인지도 모름
어차피 큰 관심도 없어보이는 애들이 대부분인데
예전에 인방이나 러브라이브같은거 고로시 할때처럼
"이런거 왜 올림"
"관심 없다"
"그래서 누군데?"
같은 공격적인 반응만 툭툭 던지기 바쁨
관심없으면 뒤로가기 누르면 될걸 굳이 댓글까지 써가면서 의견표출하는게 유치해보이기도 하고
그렇게까지 화낼 주제인가 싶기도 함
미케네코가 라이트 안티들은 그냥 남들이 까니까 까보고 직접 방송도 안보는 애들이 대부분이니까
지금 시점에선 거의다 사라졌다고 했는데
들을 당시에는 라이트 안티가 뭐지? 싶었는데 요즘 루리웹에 올라오는 몇몇 버튜버 소식에 이악물고 관심없다고 댓글 달고다니는 애들 보니
좀 알거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