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하코를 아껴주시는 다른 팬 분들에겐 보기 불편하실 수도 있습니다
제 개인적 견해라 의견이 다를 수 있습니다
혼자 속앓이만 몇 달 째 하다가 걍 씁니다
운영은 뒷짐지고 손 놔버리고
탤런트는 쓰러지고 다른 탤런트들이 팬들 진정시키고 있는 상황에 혈압이 오릅니다
라이브 열흘 밖에 안 남은 상태에서
라이브 내용 준비한거 발표할건데 직전에 준비가 안됐어요 일단 하지마세요 저희가 발표할게요
그래놓고 운영이라는 것들이 다음 날
자 발표는 '걍 우리가 준비 덜 해서 무대 퀄리티 구릴테니까 알아서 보던가 환불해라~입니다'
탤런트는 성대 결절 와도 수술도 완치도 일본 성대 병원이란 병원 전전하면서
어떻게든 살려보겠다고 낫지도 못 하는 채로 죽어라 노력하는데
돌아오는건 2년 연속 운영의 준비 미흡입니다
그래도 적어도 작년 나나시같으면 더 준비해서 다시 하겠습니다 태도였지 이렇지 않았습니다
이 번 라이브 준비하면서 아니 따지고 들면 허니스트 깬다던 작년 초겨울 이후로
이런 식으로 나오는게 몇 달 때 몇 번 째 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나마 짬있는 사정 돌아가는거 안다는 운영들은 다른 탤런들 업무 봐주기 바쁘다고 탤런트 연락씹기가 매사
탤런트가 오히려 직원들한테 일 가르쳐주고 관리하고있는 신비로운 회사입니다
업계 5년차인데도 아직도 제대로 시스템도 구축 제대로 못하고 타사 도움을 받는 회사가
있을 순 있는데 하코 다 작살내서 깨고 다시 만들어서 개선하겠다고 한지 몇 달이나 됐나요?
적어도 같은 소속 내에서 제가 보고 있는 탤런트들은 개선이 되고 있는 것 같지가 않아요
본인들이 못 하겠으면 외주라도 줘서 어떻게든 퀄리티 올려야되는게 맞는 것 아닐까요?
다른사람들한테 뭔 소리듣든 말이죠
솔직히 팬들이야 정 못 참겠으면 환불하면 되지만
소속 탤런트들하고는 성실하게 업무 이행하기로 계약으로 묶여 있는거 아닙니까?
모기업이 잘 나가면 뭐 할까요
모기업이 대단해도 연예계에서 운영과 매니지먼트 제대로 못 해서 스러지는 회사나 탤런트들
살면서 수없이 봤습니다
사실 이 판에서만도 4번째 겪습니다만
올해만 해도 아카리에 파트라에 멘탈 터져나가는거 보니까 너무 힘드네요
그 외에도 어제 나나시잉크 뒤에서 운영 또 사고친게 있습니다
여튼 너무 머리가 아프네요
여태까지는 트위터에서 다른 이누 분들도 조심스럽게 말해왔었는데
이번엔 화가 많이 나보입니다
끝으로 다른 분들도 글을 써주셨지만 하네루씨가 현재 건강이 많이 안 좋네요
정밀 검사 결과가 부디 최악이 아니었다면 좋겠습니다
티롤도 여전히 많이 안 좋습니다
파트라도 쓰러졌는데
다들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