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묶여 있는 몸이라 다음 주에 있을 콜라보 카페에 못 가는게 슬프기도 하고
곧 있을 솔로 라이브 성공 기원 겸,
요즘 많이 힘들어하시는 파트라쨩사마를 응원하자는 차원에서 카니푸를 만들어 먹어봄
급 생각나서 만든거라 제대로된 푸딩을 못 구한게 아쉬움 ㅠㅠ
뭔가 조금 더 크고 위에 캬라멜이나 시럽이 올라간 걸 생각했는데...
작아서 맛살도 하나밖에 안 올라감
그냥 먹으면 아쉬우니 BGM도 틀어봄
잘 먹겠습니다.
생각보다 예쁘게 퍼내는게 힘들음
푸딩은 말캉하고 맛살은 생각보다 단단해서...
그래서 그냥 맛살을 내려놓고 잘라 먹음
맛은...
커스터드 푸딩의 계란 비릿내와
맛살 비릿내의 환상의 콜라보를 참는 다면 먹을 만함 ㅋㅋㅋ
그리고 카니푸의 노래 들으면 뭔가 최면 효과가 있어서
노래 집중하면서 음미하면 생각보다 맛있음...
이래서 크리스가 동음을 듣나보구나 생각도 들었음
혼자 먹기 아쉬우니 메아한테도 한입 줘봄
먹어! 너가 이러고도 파트라의 팬이야?
약간의 저항이 있었지만...
결국 메아도 맛있게 먹음
KP
다음에 제대로된 푸딩을 인터넷으로 구매해서 솔로라이브 보면서 먹어 보겠음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