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코: 술 취하면 어떻게 돼??
크리스: 울거나 실금해
루카코: 오늘 그럼 기저귀 찼어?
크리스: 아니
그리고 시작되는 이야기
최근에 일 때문에 크리스가 값 싼 비즈니스 호텔에서 자는 경우가 많음
크리스는 평소에 자다 실금할 때가 있어서 실금할 거 같은 날은 예감이 온다고 함
그 날도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아서 그 예감이 들었고
대비를 해서 기저기를 사러 나갔는데 팔만한 곳 (드러그 스토어)가 다 닫았다고 함
그래도 다행인게 세븐 일레븐에서 애완동물 배변 시트가 있어서 그걸 사와서 깔고 잠
근데 그게 1~2장 이렇게 든게 아니라 30장 정도 들어 있었고
다음 날 일 갈때 그 시트를 두고 왔는데
호텔에서 전화로 분실물이 있다고 말하면서
혹시 애완동물 데려 온 게 아니냐고 물어봄
그러면서 신고해서 검사할 수도 있다고 했나봄
그래서 크리스는 부끄럽지만 실금할 정도로 컨디션이 안좋았다고 솔직히 말함
그랬더니 그 쪽에서 아... 했다고...
그 호텔이 엄청 싼 비즈니스 호텔이었고 제대로된 접객을 하는 호텔이 아니었는데
전화한 직원이 집에서 치와와 키우는데 가져가겠다고 하면서
얼굴 보면 진상인지 구분이 가는데 그런 짓 할 사람 아니라 생각했다고 말해서
크리스가 이 인간 뭐하는 인간이지? 생각했다고 함ㅋㅋ
루카코: 리스너들은 또 크리스가 실금했다고 생각하겠지
이번 이벤트에서 기저귀 차고 다 같이 실금해보자
사비로 기저귀 사서 나눠주고 싸인도 해줄께
크리스: 실금하는거 습관 들면 위험해 애초에 안하는게 좋아
루카코: 그래도 실금하는 기분을 알아 줬으면 해서
지금 이런 느낌이구나 그런걸 느껴줬으면 해서
+ 지금은 빈도가 많이 줄었지만
어릴때부터 실금했다고 함
어릴 때 부모님이 (알고 계셨지만) 알게되면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그걸 숨기려고 속옷도 안갈아 입고 학교에 갔고
당연히 냄새가 나니까 애들한테 놀림을 받고 그게 악순환이 었다고 함
++ 루카코가 이번 크리스 이벤트때 데리헤루 불러서 목욕하고 싶다고...ㅋㅋ
데리헤루녀와 합의해서 방송 나와도 괜찮다는 사람이 있으면
이벤트 도중에 회장에서 나와서 호텔가서 같이 목욕하는거 전화로 음성 보내고 싶다고 함
크리스가 그럼 중간에 토크 어떻게 진행하라고 불평 ㅋㅋ
그 이후로 호텔에 따라서는 데리헤루 부르는거
금지인 곳도 있어서 잘 알아봐야한다 그런 이야기함
+++ 개인적인 생각
성인이 실금하는 거 뭔가 몸이든 마음이든 아파서 그런거니까
병원을 가보는게 좋지 않을까?
이미 가서 상담 받았을거라 생각은 하지만...
데리헤루라니 ㅋㅋ 나나시의 미래가 참 밝다...
예전에 심층조 토메루가 러브호텔 간거 방송했다고 들어본 적은 있긴 한데 ㅋㅋ
한다고 해도 당연히 이거 나나시가 막겠지?
아닌가... 애초에 심야 0시에 진행하는 18금 이벤트니까 상관 없으려나?
그건 그렇고 온라인 중계 안 해줄 거 같은데 참여 못 하는게 아쉽네 ㅠㅠ
내용 트위터로도 공개 금지로 한다는 것 같은데...
일본 살고 싶다...
